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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외, 말레이 국빈만찬 참석..양국의 미래지향적인 발전기대
文대통령 "페트로나스 트윈타워·페낭대교, 양국 협력 상징"
기사입력: 2019/03/14 [09:53]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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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브루나이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해 하싸날 볼키아 국왕의 만찬사를 듣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화매일=박귀성 기자)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3(현지시간) 저녁 국립왕궁에서 압둘라 국왕 내외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검정색 턱시도, 김 여사는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었다. 우리 공식수행원들 중 남성들은 턱시도, 여성들은 정장을 입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는 말레이시아측의 요청으로 말레이시아 국빈만찬의 드레스코드(복장규정)로 전해졌다.

 

이외에 당일 만찬에는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내외를 비롯해 양국 정·재계 인사, 말레이시아 주재 외교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만찬사를 통해 "양국은 오래 전부터 도움을 주고받으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 왔다""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페낭대교는 양국 협력의 상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만나 새로운 동반성장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고 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압둘라 국왕 내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말레이시아 요리로 만찬을 했다. 이와 함께 한국인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는 말레이시아 주요 관광지와 말레이시아 내 한류 현황, 양국 간 인적·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문 대통령 내외는 국빈만찬에 앞서 왕궁 내 별도 환담장에서 압둘라 국왕 내외와 환담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압둘라 국왕이 말레이시아 제16대 국왕으로 취임한 후 첫 국빈으로 초청해 준 데에 사의를 표했다. 또 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양국 우호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압둘라 국왕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압둘라 국왕은 말레이시아의 좋은 친구인 한국의 문 대통령을 자신의 첫 국빈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국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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