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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제주대 교수 벌금 2000만원 선고
기사입력: 2019/04/15 [11:52]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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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기자

 

 

 

(문화매일=조윤희 기자) 제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제주대 교수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모(56) 제주대학교 교수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176월 대학 연구실에서 제자 A(21·)와 식사를 하던 중 신체 중요 부위를 만져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어 7월에는 심부름을 시키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제자 B(21·)씨의 신체 일부를 만지기도 했다.

 

서 판사는 "피고인은 대학교수로서 자신의 연구실에서 고용한 학부생을 추행하고 용서받지 못했다""다만 반성하고 추행의 정도가 매우 무겁다고 보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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