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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손안 ‘바티칸 특별전’…서울역사박물관 온라인 전시 서비스
기사입력: 2017/10/23 [01:56]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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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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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매일=최광수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현재 바티칸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_한국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전시를 인터넷 가상공간에 재현한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공동주관으로 지난 9월 9일 바티칸박물관 기획전시실 브라치오 디 까를로 마뇨(Braccio di Carlo Magno)에서 성황리에 개막하였다.
조선왕조부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격변하는 역사의 주 무대인 서울을 배경으로 한국 천주교의 230년 역사를 담고 있으며, 10월 15일 현재 1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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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티칸 현지 언론을 비롯하여 독일 등의 유럽 언론에서도 이 전시를 비중 있게 소개하였으며, 바티칸 관광객 뿐 아니라 유럽에 거주하는재외동포와 주재원, 유학생들의 발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 전시를 보기위해 런던에서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전시가 너무 감동적이며, 마치 한국에 와 있는 것 같아 좋았다”, “바티칸의 다른 일정을 모두 포기하고 이 전시를 보았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로마에서 한글을 보게 된 순간부터 설레었다"고 의견을 남겼다.
   
‘바티칸 특별전’ 온라인 전시는 특별히 로마 테베레 강변에 위치한 산탄젤로성으로 부터 전시장이 있는 베드로성당까지 가는 길을 포함하고 있다. 마치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로마시내를 지나 전시장까지 가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온다.
산탄젤로성은 로마제국의 황재 하드리아누스의 영묘(무덤)으로 로마 교황청의 요새였으며, 현재는 군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바티칸 박물관 기획전시실 브라치오 디 까를로 마뇨는 베드로 성당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탄젤로 성으로부터 도보로 10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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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앞에 도착하면 개막식 진행 장면을 볼 수 있는데, 당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전시실 안으로 들어서면 유물, 영상, 아트워크 등 전시중인 모든 콘텐츠를 실제 전시실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핸드폰과 VR장비를 이용하면 직접 관람하고 있는 것과 같이 현실감 넘치는 전시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7일(금)까지 계속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과 일요일은 휴무이다. 이탈리아 로마와 바티칸을 여행하는 분들은 <바티칸 특별전>을 꼭 관람하길 바란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은 언제 어디서든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로 전시의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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