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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로 미국사회 돌아보고 현대인에 힘을 준다…'고 온'
[신간] 고 온
기사입력: 2019/05/31 [10:51]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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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기자

 

 

 

 

(문화매일=조윤희 기자) 소설 '빅 픽처'로 우리에게 유명한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 장편소설 '고 온'이 한국에 나왔다.

 

케네디의 소설들은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 독특하고 매력적인 인물들, 통찰력과 지성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구성돼있다. 스피디한 전개, 의표를 찌르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이번 책에선 우리의 생에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위기와, 불행을 어떻게 치유하고 극복해낼 것인지 미국의 중산층 가정인 번스 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미국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회적 문제들을 섬세하게 다루는 동시에 현실성 넘치고, 감정에 충실한 개인들의 이야기로 독자들의 시선을 유도한다.

 

책은 우리에게 위기와 좌절은 인간의 생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삶의 조건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생에서 아무런 장애물도 존재하지 않는 탄탄대로는 없으며, 어느 누구도 위기와 좌절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번스 가의 파란만장한 가족 이야기는 현대 미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정치문제와 문화를 응축하고 있는 한편, 생의 해법으로 위기와 불행이 닥치더라도 작은 성취로부터 보람과 즐거움을 찾고 미래를 향해 걸어가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이같은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가는 미국 뉴욕 맨해튼 출신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2019년 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 토털판매부수가 8위를 차지할 정도. 그간 국내에서는 그의 소설 13권이 소개됐다.

 

고 온 1, 2 /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14500(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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