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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상반기 최고 인기 문학책
인터파크, 1~5월 도서판매량 집계 결과…2위는 김영하 '여행의 이유'
기사입력: 2019/06/03 [10:53]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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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기자

 

 

(문화매일=조윤희 기자)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올 상반기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문학책으로 선정됐다.

 

3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531일까지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보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책은 지난해 12월 출간돼 근 3개월간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현재도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김영하의 여행산문집 '여행의 이유'였다. 출간 첫 주인 43주부터 6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이다. 뒤이어 기욤 뮈소의 '아가씨와 밤'3위를 차지했다. 기욤 뮈소는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출간하는 소설 마다 베스트셀러로 등극시킨 작가다.

 

오프라 윈프리가 5년 전에 펴낸 자서전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인기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면서 순위 역주행에 성공, 4위에 올랐다.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어가 잠든 집'5, SNS 스타작가 글배우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인터파크는 올 하반기에 정유정, 베르나르 베르베르, 무라카미 하루키, 더글라스 케네디 등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이 서점가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단비 인터파크 문학MD"올 상반기에는 대형 작가들의 신작도 인기가 있었지만,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책들이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SNS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늠하게 했다""본격적인 문학의 계절 여름이 찾아온 만큼 하반기에도 다양한 문학 작품들이 독자들의 손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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