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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 낮추는 ‘부산 에너지홈닥터’ 추진
기사입력: 2019/07/08 [09:25]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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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 대기자
    부산광역시

[문화매일=김용규 대기자] 부산시는 여름철 이상기온 상시화와 냉방기기 사용증가에 따른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산 에너지홈닥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기온이 상승하고, 후반에는 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한데 따른 대책이다.

‘에너지홈닥터’란 에너지진단을 신청한 가정을 방문해 낭비전력 및 가전제품 등급별 소비전력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직접 대면해 에너지 절약 등을 안내하는 프로젝트로 부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 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2년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1만4천여 가구에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초에 사업을 시행할 4개 자치구를 선정해 지난 4월부터 총 2천 가구에 에너지홈닥터가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

가정에서 잘못 알고 있는 전기절약에 대한 오해를 정확히 알려주고, 스마트한 가전기기의 사용법을 안내하는 에너지홈닥터는 방문세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용이 불가피한 제품은 사용습관을 바꿔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안내하고, 필수 사용제품이 아닌 제품은 사용시간을 줄임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컨설팅하고 있다.

에너지홈닥터 사업은 참여 가구당 연간 약 1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가계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여름철 전력 수요관리에 도움이 되는 1석 3조 프로젝트다. 시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에너지홈닥터 사업은 부산을 대표하는 시민 체감형 에너지절약 서비스로, 그동안 1만4천 세대 이상의 시민들이 동참해 가정의 에너지 사용비용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감축해 왔다.”라며,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여름철 전력수요가 급증하기 전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사전 홍보로 시민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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