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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청렴연구동아리 ‘조직문화’ 설문조사 진행
기사입력: 2019/10/04 [09:20]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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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기자
    구정연구동아리 ‘도도청’ 발대식 개최

[문화매일=김미성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직원들의 설문조사 의견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설문조사는 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청렴 연구동아리인 ‘도도청’이 맡았다.

조사기간은 6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했으며, 간부직을 제외한 6급 이하 직원 353명이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설문지는 직원들의 보다 솔직한 답변을 도출하기 위해 전 설문문항을 주관식으로 구성했다.

전체 536개의 의견 분석 결과 조직의 단점에 대한 의견이 387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바람 117개과 대안제시 32개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140개 답변에서 학연, 지연에 의한 사모임 관련성을 조직의 최우선 개선 사례로 뽑았다.

설문 조사결과를 전해들은 노구청장은 사모임의 폐해, 간부의 권위적인 지시, 잦은 회식 및 직장 내 성희롱 등에 대해 간부회의에 참석해 일일이 언급했다.

무엇보다 간부들 스스로가 솔선수범함은 물론, 조직과 조직 구성원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현재의 조직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또, 부서와 팀 간 칸막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서로 간 소통과 열린 자세로 협치 행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정연구동아리 ‘도도청’은 이달 8일 열리는 ‘구정연구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올해 연구과제로 직원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조직문화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한층 더 성숙된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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