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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학교 밖 청소년들 활동 발표회 열어
성동구, 28일 2019년 성동구 학교 밖 청소년 활동 발표회 ‘나우꿈’ 개최
기사입력: 2019/12/03 [08:55]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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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기자
    지난 28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일년 간 활동들을 발표하는 ‘나우꿈’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문화매일=최광수 기자]성동구는 지난 11월 28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활동 발표회 ‘나우꿈’을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후 4개월 이상 결석하였거나 고등학교 미진학 또는 제적·퇴학·자퇴한 청소년을 일컫는 말로 성동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응시지원, 멘토링, 유관기관 연계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실시 등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이번 ‘나우꿈’ 발표회는 ‘나아가는 우리, 꿈꾸는 우리’의 줄임말로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친구들과 학부모까지 200여명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된 행사라 큰 의의가 있다.

한해 동안 성동구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트레이닝, 사진촬영 수업을 받은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과 사진전을 개최하고 여느 친구들과 다른 방법을 선택했지만 더욱 풍성한 한해를 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취감, 장래계획 등 토크콘서트가 참석자들에게 신선하고 따뜻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그룹별로 자조모임을 하고 있는 학부모들도 대거 참석해 부모로서 혼자 고민하던 것을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위안받은 경험을 공유했다. 단순히 학업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공교육 대신 자기주도 학습권을 선택한 경우임을 알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앞장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차 미래사회 주역이 될 오늘의 청소년에 대해 자기주도적인 삶을 영위하는 출발선이 성동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기반마련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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