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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 겨울철에 더욱 심해지는 "안구건조증"
밝은미래안과 김준상 원장
기사입력: 2019/12/18 [17:38]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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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 밝은미래안과 김준상 원장    ©


[문화매일=김영근 기자]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을 구성하는 눈물층 중 어느 층(눈물은 점액층, 수분층, 지방층으로 나뉨)의 이상 또는 안검(눈꺼풀)의 이상으로 눈물막이 불안정하여 눈물이 마른 상태를 나타나는 것으로 이물감, 화끈거림, 충혈, 눈물 또는 눈꼽 등이 있으며 이런 증상은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등의 콘택트렌즈 착용, 담배연기, 바람, 가을, 겨울과 같은 건조한 날씨, 장시간의 독서나 컴퓨터 등에 의해 심해집니다. 이외에도 심한 각막염 또는 만성결막염을 앓거나 화학물질에 의해 눈에 상처를 입은 경우, 특정한 약물을 복용한 경우, 자동차 배기가스, 건물 지을 때 사용된 유기용제 등에 의해서도 안구건조증이 발생됩니다. 

 

안구건조증에 걸린 사람들은 눈이 건조하기 때문에 눈물이 충분히 눈을 보호 해주지 못합니다. 보호받지 못한 눈은 여러가지 형태의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염증이 생긴 눈은 다시 건조해지고, 건조해진 눈에는 다시 염증이 잘 생기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안구건조증에 걸리게 되면 눈이 따갑고 가려우며 무거운 느낌이 들고 눈이 충혈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실 같은 눈곱과 피로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문에 독서나 TV를 오래 시청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눈이 시리거나 뜨기가 힘들어집니다. 햇빛 아래서는 눈이 부신 느낌, 속눈썹이 눈에 자주 들어가는 현상, 침침하게 잘 안보이는 현상은 안구건조증 환자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은 증상들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난방기(온풍기)를 직접 쐬면 더 불편해 지고 이런 경우에는 눈을 자주 깜박여 눈물 순환을 도와주어야 하고 흔히 생리식염수를 점안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효과가 일시적이므로 전문적인 안약(인공누액)을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점안하고 있는 인공눈물(누액)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증상과 안소견에 따라 적절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인공눈물(누액)으로도 증상완화가 잘되지 않으면 눈에 오래 머물러 눈을 부드럽게 하고 눈물의 증발을 막을 수 있는 연고로 된 인공눈물(누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밝은미래안과 김준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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