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지역 평생학습 활짝 연다

이남출 기자 | 입력 : 2020/02/12 [14:01]

2020년에도 남원시 읍면평생학습센터가 활짝 문을 열었다.


[문화매일=이남출 기자] 2020년에도 남원시 읍면평생학습센터가 활짝 문을 열었다.

남원시는 매년 도시지역과 농촌지역간의 교육과 문화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기위해 읍면평생학습센터와 마을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민 누구나 보장받는 “근거리 학습권”을 추구하는 읍면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고 읍면의 교육환경에 적합한 과목을 편성했다.

올해, 15개읍면에 개설된 63개의 평생학습 과정중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수업은 풍물교실, 요가, 난타 순이다.

특징있는 강좌를 살펴보면, 주천면의 종이접기 · 주생의 진도북춤 · 금지면의 색소폰 · 인월면의 재봉틀교실 · 산내의 밸린댄스교실 등이 있다.

읍면평생학습센터의 강사료는 시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어, 학습을 원하는 읍면민은 누구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언제든 무료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개강 전에 접수해야 모집정원에 포함될 확률이 높다.

기본적인 교육기자재도 읍면사무소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개인이 소지하는 교육도구와 재료는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남원시는 4억여원 예산을 지원하는 15개 읍면평생학습센터 외에 자치사랑방이 설치된 7개 동과 1개면에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해, 읍면동 전체 130여개 과정에 2천명이 넘는 남원시민이 매년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촌지역민도, 읍면평생학습센터를 통해 구성된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속에서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잠시 수업이 중단됐지만, 정부의 상황종료 발표시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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