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일문일답] 황정음, “‘쌍갑포차’ 월주 연기하면서 행복했다.

황정음, 자연스러운 캐릭터 표현과 섬세한 연기로 극의 재미 높였다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0/06/26 [22:11]

▲ “쌍갑포차 [일문일답] 황정음, “<쌍갑포차> 월주 연기하면서 행복했다.  ©


[문화매일=김영근 기자]배우 황정음이 ‘착붙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JTBC ‘쌍갑포차’가 종영을 맞이했다.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어제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특히 ‘쌍갑포차’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등 넷플릭스 TOP10을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황정음은 500년 경력을 자랑하는 카운슬러 월주 캐릭터로 분해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전생의 가슴 아픈 슬픔을 안고 있지만 손님들의 한풀이를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해주는 등 극과 극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황정음’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 월주는 500년 동안 원한을 품어온 김원형과 대치하던 중 포차 알바생 한강배가 뱃속에 있던 아이임을 알게 됐다.

 

실적 1건을 남겨 두고 원형을 잡기 위해 강배의 그승으로 들어간 월주는 “500년 간 이승에서 보고 듣고 깨달은 게 있어. 내가 뱉은 말, 내가 저지른 행동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거. 난 두 번 실수는 안 한다”며 소신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계단 아래로 떨어진 월주는 염라청에서 오백 년간 실적에 대해 다시 한번 판결을 받았다.

 

환생해 새로운 삶을 제안받은 월주는 계속 인간 곁에 머무는 삶을 선택했고 귀반장과 이승으로 내려가 다시 ‘쌍갑포차’를 열어 강배와 재회했다.

 

월주는 마지막까지 소신을 잃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지키는 의리 있고 따뜻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 것. 이처럼 황정음은 ‘쌍갑포차’를 통해 손님들의 한을 풀어주는 포차 이모님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했다.

 

첫 회부터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사랑을 받은 황정음은 갑질 앞에서는 사이다 처방을, 가슴 아픈 사연에는 따뜻한 위로로 보는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했다.

 

방송 내내 웹툰 속 ‘월주’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자연스러운 캐릭터 표현과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섬세한 연기와 웃음, 감동을 다 잡는 극과 극의 연기로 극의 재미를 200%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황정음은 “너무 따뜻한 드라마여서 찍고 나서도 여운이 깊게 남았는데 방송으로 다시 보니 또 다른 행복감이 느껴졌고 한동안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감독님, 작가님, 많은 스태프, 배우분들이 함께 고생해 주신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또, 배우가 평생에 한 번 맡을 수 있을까 말까 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했다.

 

‘쌍갑포차’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쌍갑포차’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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