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김덕윤 | 입력 : 2020/06/30 [13:34]

▲ 김종식 목포시장 목포는 이제 세계와경쟁하는도시  © 김덕윤

[문화매일=김덕윤 기자] 항구포차와 관광유람선이 들어선 삼학도는 사계절 꽃피는 테마공간으로 꾸미고, 문화와 유희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 유원지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컨벤션이나 호텔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해 꼭 필요한 대형 숙박시설 해결에도 더 많은 노력을 쏟겠습니다.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사업 추진을 통해 전통의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미래의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목포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글로컬 관광도시로 비상하겠습니다.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총력 매진하겠습니다.
에너지 신산업과 고차가공 수산식품 산업은 목포의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입니다.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2년까지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북항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 등을 통해 생산·가공·유통·물류 기능을 집적화해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수출전략형 김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품질 고급화, 공정장비 및 실증화 프로그램을 구축해 김의 산업화와 표준화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걸음도 한 발 더 내딛겠습니다.
목포신항에 해상풍력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과 함께, 대양산단에는 서남해 8.2GW 대규모 풍력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연구개발, 부품 생산·조립·이송, 유지관리, 기술인력 양성 등을 책임지겠습니다.
친환경 전기․수소선박 산업을 새로운 미래형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금년 4월 해양수산부의 '전기추진 차도선·전원공급시스템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 산업을 선점했습니다.
2024년까지 국비 268억 포함 총 4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남항을 근거지로 전기추진 차도선 및 전원공급시스템 개발․실증을 통한 친환경 선박 산업화가 추진됩니다.
향후 목포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습니다.
관광․수산식품․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미래형 선박산업까지 선점한 목포가 한반도 신경제지도 H자축의 당당한 서쪽 축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문화가 힘이 되는 시대, 문화도시 조성에 나서겠습니다.
문화가 가진 잠재력과 파급력은 한계가 없습니다. 문화에는 국가와 인종, 세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정부가 문화산업을 통해 국격을 높이듯, 목포는 문화의 힘을 활용해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억원 규모의 문화도시를 육성 지원합니다.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우리 시는 전문가 워크숍, 조례 제정, 시민추진단 구성 및 의견수렴, 문화항구 라운드테이블 운영 등을 통해 오는 7월 공모신청 시 제출할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관광거점도시에 이어 문화도시에 선정되면 예향 목포의 문화인프라 확충, 문화예술인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습니다.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작금의 위기는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합니다.
단체 위주였던 관광은 소규모 개인ㆍ가족 단위로 바뀌었고, 야외활동이 각광받고 있으며, 배달 같은 비대면 산업이 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이 중요해졌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목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들의 일상도, 관광도, 산업도 안전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목포에서는 누구라도 마음 놓고 편하게 일하고, 쉬고, 즐길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목포시가 계획하는 걷기 좋은 여행환경 구축, 쉼이 있는 슬로시티 조성 등의 관광정책도 이와 맞추어져 있습니다.
공공와이파이 확충과 모바일 관광해설 시스템 도입, 개인상차림 또는 개인찬기 사용 식당 확산, 드라이브스루 관광상품 판매점 확대 등도 추진하겠습니다.
위기 발생 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대응책도 미리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도 더욱 세심하게 만들겠습니다.
특히, 시 보건소와 의료원 기능을 대폭 강화해 너무나도 열악한 지역의 공공의료 체계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지역의 오랜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에도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습니다.
사업비 540억원을 투입하는 1897개항문화의거리와 서산동 보리마당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재생사업 대상지역을 추가적으로 확대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해경서부정비창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의 연관 산업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습니다.
남해안철도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강호축 철도망 구축, 목포역 전면 개량도 추진하겠습니다.
달라질 교통 환경에 대비해 우리가 대응해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국도77호선(압해~율도~달리도~화원) 연결도로 등 도로망 확충, 지능형교통체계구축, 화물차공영차고지 조성, 공영주차장 확대,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 취약지 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 못지않게 그 속에 사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기업유치와 새로운 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매진하고, 소상공인 지원책과 청년들의 창업․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더욱 늘려갈 것입니다.
목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에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복지와 문화, 체육, 환경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계층별 일자리사업 확대, 맞춤 돌봄서비스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동․청소년 안전망 확충,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강화 등 섬세하고 내실있는 복지시책으로 배려와 동행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제 목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경쟁하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출발선상에 섰습니다.
도전이 없는 도시는 미래가 없고, 도전을 실천할 용기가 없는 도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불굴의 용기로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대한 목포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민선7기 전반기가 목포의 백년대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씨앗을 뿌린 시기였다면, 후반기에는 싹을 틔우고 열매를 수확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목포의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심려가 크실 줄 압니다.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년  6 월  30 일
목 포 시 장   김 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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