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도의원, “화성 제부마리나 주변 도로열악, 주민불편 가중”

평택항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법적근거 여부 지적

박상찬 기자 | 입력 : 2020/11/12 [16:33]

오진택 도의원, “화성 제부마리나 주변 도로열악, 주민불편 가중”


[문화매일=박상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은 12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시 제부리 일원에 건설중인 제부마리나 해양단지의 열악한 주변 도로 상황과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기존 10%에서 30%까지 추가 감면한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오진택 의원은 “제부도 주민들은 공사 차량 때문에 차량이 교행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화성시 사업이 아님에도 화성시가 예산을 확보해서 도로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제부도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알고 있는가”고 따져 물었다.

이어서 오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기존 10%에서 30%까지 추가 감면한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며 “힘든 시기에 임대료를 감면한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임대료 감면과 관련한 법령이나 조례에 법적 근거가 명확히 있는가”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관련 법령을 세밀히 살펴서 조례를 재개정해야 한다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오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직원과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의 급여문제, 채용문제, 홍보효과 등에 대해 질의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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