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확인 해 봤어~”

‘놀면 뭐하니?’ 본캐 유재석, 정재형-김종민과 신박한 재회

전순희 기자 | 입력 : 2020/11/20 [12:20]

<사진제공> ‘놀면 뭐하니?’


[문화매일=전순희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본캐 유재석과 정재형-김종민의 신박한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2020년 가을의 끝에 큰 프로젝트를 마친 유재석이 정재형-김종민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을 위한 ‘김치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것. 본캐로 뭉친 세 사람은 근황 토크는 물론 항간에 의혹이 일었던 ‘지미 유의 1200만원짜리 금팔찌’의 진실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캐 유재석과 신박기획으로 깊은 인연을 맺은 정재형-김종민이 함께한 은혜 갚기 ‘김치 배송’ 현장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2020년 큰 프로젝트를 끝낸 후 한 해를 돌아보며 고정 출연자 유재석의 부캐 활동에 도움주신 분들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재석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고마운 분들께 전달해드리며 은혜를 갚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 마지막 단풍잎이 만발한 한옥 앞에 반가운 미소를 짓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트렌치코트를 맞춰 입은 정재형과 김종민. 두 사람은 유재석을 보고도 “누구세요?”며 그의 본캐와 부캐 사이 정체성 확인에 나섰다.

지난 3개월간의 환불원정대오 함께 신박기획 활동을 마친 후 근황 토크를 하던 중 정재형은 환불원정대에게 선물 받은 ‘지미 유의 1200만원짜리 금팔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유재석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유재석은 억울한 목소리로 “ 깜짝 놀랐어”고 하더니 “다시 한 번 확인 해 봤어”고 ‘금팔찌’에 대한 진실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제작진의 안내로 자리를 이동한 세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절인 배추 50포기와 김장 김치 양념을 위한 재료, 그리고 고무장갑 3개가 그들이 맞이하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지령을 받은 듯 코트로 한껏 멋을 낸 세 사람이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김장 재료들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정재형과 김종민은 “우리는 고마운 사람, 그렇게 많지 않은데?”며 누구도 쉽게 움직이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2020년 큰 프로젝트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본캐 유재석과 정재형-김종민의 신박한 재회 현장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시청자들과 함께 견디며 웃음과 위로를 건넨 ‘놀면 뭐하니?’는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를 통해 센 언니들의 따뜻함과 용기를 모두 담은 메시지를 전하고 코로나 시대에 사라지고 있는 무대에 대한 진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에 ‘놀면 뭐하니?’는 248회 ‘이달의 PD상’ TV예능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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