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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의원 "中, 북한 지원 멈춰야…비핵화 노력 필요"
코리 가드너 동아태소위원장, 북·중 정상회담 우려
기사입력: 2019/01/11 [11:56]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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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기자

 

▲ 코리 가드너 미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문화매일=최수진 기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4차 북중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은 북한을 지원할 때가 아니라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 상원의원으로부터 나왔다.

 

10(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의 코리 가드너 의원(공화·콜로라도)9일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연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김정은의 신발을 닦아주는 일을 이제 그만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드너 의원은 이어 "중국은 김정은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도록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촉구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연설에 대해서는 "북한 주민은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고, 실질적으로 국가를 개방하려는 지도세력이 나온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이 단계로 향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북한이 비핵화를 통해 위협이 없고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과 관련해 가장 시급한 사안은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가드너 의원은 상원 외교위에서 동아태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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