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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에다 뺑소니 사고…직위해제
기사입력: 2019/01/11 [14:46]   문화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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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문화매일=김영근 기자) 강원 태백경찰서는 음주운전 후 뺑소니 사고를 낸 교통관리계 소속 경찰 간부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태백경찰서 교통관리계장 A 경위는 지난해 1228일 오후 918분께 태백시 황지동 상장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업무용 K3 승용차를 운전해 귀가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사고 직전까지 지인과 술을 마셨던 사실이 들통 날 것을 우려해 차를 둔 채 집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집에 숨어 있던 A 경위를 추적한 끝에 지구대로 임의 동행해 음주측정을 시행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8로 드러났다.

 

A 경위가 몰았던 K3 승용차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교통실태조사를 위해 태백경찰서에 대여한 렌트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백경찰서는 A 경위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강등, 파면 등 결과에 따른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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