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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로잡은 경기도 통상촉진단, 수출 교두보 마련
2018/05/16 10: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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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0개사 지원 114건 수출상담 1,388만 달러 계약추진 유망 신흥시장인 이란, 테헤란과 터키 이스탄불서 마케팅
중동.PNG
  

(문화매일=김영근 기자) 경기도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중동지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429일부터 54일까지 6일간 이란 테헤란과 터키 이스탄불에 ‘2018 경기도 중동 통상촉진단을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유망 신흥시장인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견 기간 동안 11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중 69건은 계약을 추진 중이며, 그 규모는 1,388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촉진단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를 통해 유망 신흥시장인 터키와 이란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중심으로 GBC(경기통상사무소) 테헤란의 검증된 우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을 펼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자동소화장치 S-fire를 제조 생산하는 에프티에스코리아의 강민수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터키 이스탄불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총판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등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는 이번 통상촉진단 활동 기간 동안 상담품목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이해도가 높았고, 적극적인 협업의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향후 실질적인 성과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종동 시장에 수출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통상촉진단이 파견된 중동 지역은 최근 한류 붐을 타고 한국 상품과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시장으로, 특히 터키의 경우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잇는 요충지에 있어 전략적 시장 확장을 도모하려는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 김영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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