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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알권리마저 빼앗은 편파적인 기자간담회 ‘삐그덕’
2018/07/10 15: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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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취임 일주일 만에 기자 길들이기 나서나 점심시간 이용 술과 안주로 간담회 개최, 취지는 어디가고
이천간담회-1.jpg▲ 경기 이천 엄대준 시장이 지난 9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술과 안주가 탁자위에 보란 듯(?)이 널려 있다.
 (문화매일=조혜영 기자)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중심인 특별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취임 일성을 발표한 엄태준 경기 이천 시장의 행보가 불과 일주일 만에 편파적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상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취임식을 치르며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막중한 소명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으나 정작 기자 간담회에는 일부 시청 출입기자만 초청,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일부 출입기자에 따르면 엄태준 시장은 지난 912시 관내 모 식당에서 시정방향과 정책과제, 기자들과의 상견례를 위해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가졌으나 정작 담당부서인 예산공보담당관실의 담당자는 일부 기자에게만 통보한 후 이를 진행했다.

 

더욱이 담당자는 200여명의 출입기자에게 다 통보하기는 어렵고 이천에 2년 이상 출입을 한 기자에게만 통보를 하였다고 했으나 정작 이날 모인 기자들은 약 30명 정도의 지역일간지 기자들만 초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이천의 주요 행사 및 시장의 행보를 취재 보도하는 기자를 별도로 선별,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일 뿐 아니라 기자들 길들이기라는 의혹과 함께 민선7기 새롭게 취임하는 엄 시장의 행보와도 배치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다.

 

특히 간담회라는 것은 서로 친밀하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성격의 모임이지만 이날은 점심시간을 이용, 술과 안주로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담당자들이 주선한 것은 취지에 위배된 것이라는 지적이다.

 

시 예산담당관실 김 모 담당관은 이날 선별적으로 출입기자들에게 통보한 것은 아니고 누락된 부분은 있을 수 있다간담회는 통상적인 관례를 따른 것일 뿐 시장은 약주를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시민 조 모씨는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이천시 행정을 이끌며 사랑 받는 공직사회,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을 하면서 취임 일주일 만에 물의를 일으키면 남은 4년은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라고 아쉬워하면서 작은 것이라도 배려하고 베풀 수 있는 이천시의 공직자들이 새로 부임한 시장을 잘 모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조혜영 기자

 

 

[ 조혜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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